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주관한 ‘동행복지재단 리뉴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7월 22일에서 8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복지관 편의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

동행복지재단 리뉴얼지원사업은 환경개선이 시급한 사회복지시설의 리모델링 공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복지관은 리모델링 지원사업비 약 3,500만원을 지원받아 지하 여자화장실 리모델링과 2층 치료활동실 방음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성민) 관장은 “공사기간 동안 불편을 감수해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시설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분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