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민)은 장애인의 날이 있는 4월을 맞이하여 4월 3일(수) 아쿠아플라넷 여수로 5곳의 장애인거주시설(손수레 1호, 손수레 2호, 손수레 3호, 소화진달네집, 평안의집, 희망해) 지적장애인과 담당자등 총62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진행하였다.

◯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새(NEW)희망드림’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탐방은 거주시설 지적장애인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거주 시설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인프라를 형성하고자 기획하였다.

◯ 아쿠아플라넷 여수 문화탐방에 참여했던 나0진(52세)씨의 시설 담당자는 “겨울동안 외출이 뜸했던 이용자들이 오랜만의 외출로 함박웃음을 지으며 ‘물속 물고기들이 너무 아름다웠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하는 이용자를 보면서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다른 시설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박용민은 “각 시설의 담당자들이 한 뜻으로 이용자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거주시설 내 장애인들이 외부프로그램에 참여를 통한 자립능력을 향상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