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통합자립생활교실 발달장애인들이 만든 원목 책상을 12월 13일과 15일에 우리 지역 장애아동 보육시설인 맑은집, 이리보육원, 미소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활동은 크로다코리아(주) 후원업체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지원으로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원목 선별부터 오일 마감까지 직접 원목 책상을 만드는 목공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이용자들 간 자치회의에서 ‘지역사회 장애 및 비장애 아동들에게 새해 희망 메시지를 담은 원목 책상을 지원하자’는 일치된 의견으로 나눔활동을 하여 발달장애인들이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끼는 값진 시간이 되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전윤주(성민)는 ‘우리 지역 장애인과 비장애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발달장애인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원목 책상을 나눔으로써 우리의 따뜻한 마음과 청소년들의 꿈을 항상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