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지원사업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수사과 농장체험”

◯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용민)은 11월 1일 한국마사회지원으로 성인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한 장수사과 농장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 장수사과 농장체험은 전주시 장애인 치유농장(대성동)에 참여하고 있는 성인발달장애인 및 인솔교사 등 70여명이 참여했으며,

◯ 지난 4월에도 한국마사회가 지원하여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수목장 체험에 참여한 바 있다.

◯ 이날 사과수확체험은 성인발달장애인에게 공간제약을 벗어나 지역특색 농산물을 수확하는 사회 참여기회와 또래 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여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다.

◯ 올해부터 장애인치유농장(대성동) 참여기관이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1개소에서 두드림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센터, 손수레주간보호센터 총 3개소 약 70여명의 발달장애인이 치유농장 영농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박용민관장은 “장수 사과 농장체험의 기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수확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길 바라며, 기관 간 연합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는 기관 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갖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