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 가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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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댓글 0건 조회 286회 작성일 23-10-20 09:52본문
“천년의 숲에서 즐기는 가을산책”
◯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박용민)은 개관20주년을 기념하여 10월 18일(수) 성인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인솔직원 및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하는 이용 장애인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천년의 숲에서 즐기는 가을산책”을 주제로 함양상림공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 함양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 불린다. 특히,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숲속 문화재와 역사 인물 공원 등의 볼거리도 다양하다.
◯ 이번 나들이에 참여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는 “가까운 장소의 산책 정도로 즐기는 나들이로 아쉬움이 남았으나 이번 복지관의 배려로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곳을 이렇게 올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천년의 숲이라 불리는 상림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로 마음껏 동료들과 산책을 하고 꽃도 구경해서 좋았다.”고 표현했다.
◯ 또한, 나들이를 통하여 복지관 이용장애인에게 문화여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외에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이로 인해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 전주장애인복지관 관장 박용민은 “개관20주년을 기념하여 봄나들이를 시작으로 가을나들이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느낄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곳으로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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