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원불교중앙총부 공익복지부’에서 진행하는 ‘사은사요 실천사업’에 선정되어, 2023년 5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총 16회기) 사업을 진행했다.

익산시 등록 남성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짜) 리(얼)의 행복을 찾아서‘라는 메시지를 담아 생활만족도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나의 행복 찾기‘, ’배움의 행복 찾기‘, ’나눔의 행복 찾기‘로 진행되었다. ‘나’를 알고 ‘나’를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배움’을 통해 배움이라는 것이 개인에게 국한됨이 아닌 ‘실천으로 이어지는’ 내용으로 진행하였고, 효과성 평가로 사전·후 검사(생활 만족도) 및 만족도 조사로 마무리하였다.

효과성 평가 결과, 평균 사전검사 대비 1인 평균 11.2점 향상하여 프로그램과 남성 장애인의 생활 만족도 향상 간의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으며, 만족도 또한 평균 89.4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여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끝마쳤다.

이에,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성민) 관장은 "사은사요 실천사업 프로그램이 남성 장애인의 생활 만족도 향상에 있어 효과적인 프로그램이었으며, 더 나아가 장애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외부 지원 및 공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