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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란하고 아름다운 순간들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이용인 가을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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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3-10-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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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의 숲에서 즐기는 가을산책


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박용민)은 개관20주년을 기념하여 1018() 성인 이용 장애인과 보호자, 인솔직원 및 자원봉사자 60명이 참여하는 이용 장애인 가을나들이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천년의 숲에서 즐기는 가을산책을 주제로 함양상림공원 나들이를 진행했다.


 함양상림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림으로 1,100여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하고 있어 천년의 숲이라 불린다. 특히, 사계절 색다른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숲속 문화재와 역사 인물 공원 등의 볼거리도 다양하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하는 장애인 및 보호자는 가까운 장소의 산책 정도로 즐기는 나들이로 아쉬움이 남았으나 이번 복지관의 배려로 평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곳을 이렇게 올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천년의 숲이라 불리는 상림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하기에 더 없이 좋은 날씨로 마음껏 동료들과 산책을 하고 꽃도 구경해서 좋았다.”고 표현했다.


 또한, 나들이를 통하여 복지관 이용장애인에게 문화여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 외에도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고 이로 인해 장애인의 스트레스 해소 및 재활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전주장애인복지관 관장 박용민은 개관20주년을 기념하여 봄나들이를 시작으로 가을나들이를 동행하게 되어 기쁘고 나들이를 통해 장애인들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 느낄 수 있는 새롭고 참신한 곳으로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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