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과 익산시장애인축구협회(협회장 손임범)는 18일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체육의 생활화를 구현하고 우수선수, 지도자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 축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및 정보 교류,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통합스포츠단 활동, 장애인 일자리 개발 및 운영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익산시장애인축구협회 손임범 회장은 “축구는 장애인·비장애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익산의 통합스포츠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윤주(성민) 관장은 “이번 익산시장애인축구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체육인들에게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문화·경제활동까지 큰 도움이 될 거라 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