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은 2004년 4월 20일 개관하여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으며, 20주년 주간 행사로 익산 시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하였다.

이 행사는 4월이 시작되는 첫 날!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살 청춘이되다! with 시민’을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예술단의 공연(합창, 난타, 우쿨렐레)을 시작으로, 가수 이제이 공연, 떡국 무료 나눔 순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는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고, 'with 시민‘이라는 주제에 맞게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후원하여 함께 참여하였다. 지역주민 약 300명 이상이 참여하고 행사 관련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98.9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

이에, 전윤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개관식을 진행한 장소에서 다시 20주년 기념 행사를 치루게 되어 감격스러운 순간이다. 또한, 원만한 행사가 이루어지도록 참여해주신 후원처 KCN(금강방송 방송 녹화, 진행자 및 지역가수 섭외 등), 아우름봉사단(떡국 무료나눔), 익산시나눔곳간(간식 지원)을 비롯한 익산시민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발전하는 장애인복지관, 모든 순간을 익산시민과 함께 나누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