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전윤주)과 LG화학 사랑나누미봉사단(이하 봉사단)의 

노사합동 CSR활동의 일환으로 6월 15일 익산시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 날 주거환경개선에는 복지관과 봉사단 23명이 참석해 도배·장판, 싱크대 교체, 폐기물 처리, 허물어진 담장을 

새로 설치하는 등 집안 곳곳의 묵은 때를 벗겨냄과 동시에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LG화학 사랑나누미봉사단의 이번 활동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선정해서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보다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원을 받은 대상자는 "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주택이 노후되어도 수리를 할 수 없었는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전윤주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장애인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하다. 

복지관과 봉사단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뿐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LG화학 사랑나누미봉사단은 노사합동 CSR활동의 일환으로 익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2004년부터 꾸준히 지역사회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김장김치, 연탄 및 난방유, 트래킹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앞으로도 익산시 장애인들을 위한 다채로운 나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