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원 시설장 해외 연수(유럽 선진 복지시설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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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중도원사무처 댓글 0건 조회 547회 작성일 23-02-23 17:25본문
중도원 시설장 해외 연수(유럽 선진 복지시설 견학)
관련근거: 중도원 교육관리예규 제12조(원장 연수), 시설장 해외연수 계획 안내(23. 1. 25. 공문)
일시: 2023. 2. 3.~11
장소: 런던, 쾰른, 프랑크푸르트
자료생성: 시설장 해외연수 결과보고서(내부기안)
종교계가 주도하는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시설장 연수
유럽 선진 사회복지시설 견학
사회복지법인 중도원(대표이사 배현송)이 유럽 선진 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사회복지의 관점 변화와 자체 역량강화를 다짐했다. 한국종교계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유럽 선진 사회복지시설 연수에서다. 2일~11일 열린 중도원 시설장 해외연수는 런던의 노숙인 시설(Founders House)을 비롯해 청소년쉼터(Springfield Lodge Lifehouse), 구세군 세계본부(IHQ), 노인요양시설(Glebe Court), 토인비홀(Toynbee Hall) 등을 견학했고, 독일 쾰른에서는 가톨릭 카리타스의 전화영성상담소(Katholischen Telefonseelsorge)와 종합여성복지센터 엘턴라움(Sozialdienst katholischer Frauen e.V. Köln), 노숙인 요한의집(Obdachlosenhilfe Jojanneshaus Köln)을 방문해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지 시설장과의 간담회는 한국의 현실과 대비한 질의 응답이 많았고, 특히 정부와 종교계와의 파트너십 관계, 정부 개입의 정도, 사회복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기여도 등이 주된 관심사로 대화가 오갔다. 한국과 달리 영국과 독일은 종교계에서 시작된 사회복지서비스를 존중하는 동시에 이에 따른 사회복지를 법률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수에 참가한 전은실 센터장(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은 “정부와 종교계가 신뢰로 형성되어 있어 정책과 재정면에서는 매우 유연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연수를 주관한 김봉술 회장 신부(한국종교계 사회복지협의회)는 “한종사협의 해외연수 취지는 선진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는 것은 물론 개인과 인간으로서의 지평, 울을 벗어나 종교의 지평을 넓히고 소통하자는 데 있다”며 “각 종단이 참여하면서 이번 연수가 더욱 뜻깊고, 의미와 보람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중도원 시설장들은 마지막 날 오전, 연수 도중에 자체 시설장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현장학습을 이어 갔다. 배현송 대표이사는 “영국과 독일은 복지시설을 어떤 관점에서 운영하는지 세밀히 견학했다”며 “정부는 종교계를 파트너로서 신뢰하고, 함께하는 동반자로 정책을 조율하고 있었다. 유럽의 복지는 인간으로서 인권을 존중하고 대상자들의 개별화 서비스, 지역사회와 연대, 통합, 그리고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현재의 선진 복지시스템을 완성한 것 같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중도원은 원불교 중앙교구 산하법인이다.
원불교신문
http://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569
원음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t=1130&v=Pnsr46RzlYs&feature=youtu.be
월간 원광
3월호 125쪽 보도기사
관련근거: 중도원 교육관리예규 제12조(원장 연수), 시설장 해외연수 계획 안내(23. 1. 25. 공문)
일시: 2023. 2. 3.~11
장소: 런던, 쾰른, 프랑크푸르트
자료생성: 시설장 해외연수 결과보고서(내부기안)
종교계가 주도하는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시설장 연수
유럽 선진 사회복지시설 견학
사회복지법인 중도원(대표이사 배현송)이 유럽 선진 복지시설을 견학하며 사회복지의 관점 변화와 자체 역량강화를 다짐했다. 한국종교계 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유럽 선진 사회복지시설 연수에서다. 2일~11일 열린 중도원 시설장 해외연수는 런던의 노숙인 시설(Founders House)을 비롯해 청소년쉼터(Springfield Lodge Lifehouse), 구세군 세계본부(IHQ), 노인요양시설(Glebe Court), 토인비홀(Toynbee Hall) 등을 견학했고, 독일 쾰른에서는 가톨릭 카리타스의 전화영성상담소(Katholischen Telefonseelsorge)와 종합여성복지센터 엘턴라움(Sozialdienst katholischer Frauen e.V. Köln), 노숙인 요한의집(Obdachlosenhilfe Jojanneshaus Köln)을 방문해 시설장들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현지 시설장과의 간담회는 한국의 현실과 대비한 질의 응답이 많았고, 특히 정부와 종교계와의 파트너십 관계, 정부 개입의 정도, 사회복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의 기여도 등이 주된 관심사로 대화가 오갔다. 한국과 달리 영국과 독일은 종교계에서 시작된 사회복지서비스를 존중하는 동시에 이에 따른 사회복지를 법률로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수에 참가한 전은실 센터장(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은 “정부와 종교계가 신뢰로 형성되어 있어 정책과 재정면에서는 매우 유연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것 같다”고 감상을 전했다.
한편 연수를 주관한 김봉술 회장 신부(한국종교계 사회복지협의회)는 “한종사협의 해외연수 취지는 선진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는 것은 물론 개인과 인간으로서의 지평, 울을 벗어나 종교의 지평을 넓히고 소통하자는 데 있다”며 “각 종단이 참여하면서 이번 연수가 더욱 뜻깊고, 의미와 보람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중도원 시설장들은 마지막 날 오전, 연수 도중에 자체 시설장 회의를 통해 심도 있는 현장학습을 이어 갔다. 배현송 대표이사는 “영국과 독일은 복지시설을 어떤 관점에서 운영하는지 세밀히 견학했다”며 “정부는 종교계를 파트너로서 신뢰하고, 함께하는 동반자로 정책을 조율하고 있었다. 유럽의 복지는 인간으로서 인권을 존중하고 대상자들의 개별화 서비스, 지역사회와 연대, 통합, 그리고 네트워크를 통한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현재의 선진 복지시스템을 완성한 것 같다”고 견학 소감을 밝혔다. 중도원은 원불교 중앙교구 산하법인이다.
원불교신문
http://www.wo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6569
원음방송
https://www.youtube.com/watch?t=1130&v=Pnsr46RzlYs&feature=youtu.be
월간 원광
3월호 125쪽 보도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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