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법인설립 28주년 기념식 및 종사자 단합대회

 ○ 일시 : 2025.6.5((목) 10:30~15:00

 ○ 장소 : 원불교 교동교당 / 전주한옥마을

 ○ 인원 : 대표이사 및 법인산하 종사자 140여명

 ○ 내용

    - 1부 : 기념식, 우수직원 포상, 은혜나눔장학금 전달

    - 점심

    - 2부 : 한옥마을 투어 미션수행, 시상, 폐식

<<익산열린신문 기사>>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법인설립 28주년 기념행사140여 명 참여한 기념식 및 종사자대회

우수직원 포상과 장학금 전달부터 힐링 야외활동까지 화합의 시간 가져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이 법인설립 28주년을 맞아 지난 6월 5일 전주시 원불교 교동교당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 기념식 및 종사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중도원 산하 21개 소속시설의 장과 직원 등 약 140여 명이 참석해 중도원의 법인정신을 되새기고, 종사자 간의 화합과 재충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1부 기념식 및 포상전수식은 전주시 교동교당에서 열렸으며, 총 14명의 우수직원에게 포상이 수여되었다.

아울러 종사자 자녀 10명에게는 ‘은혜나눔장학금’이 전달되며, 가족 친화적 복지 실현에 대한 법인의 노력을 보여주었다.

오후에는 전주 한옥마을에서‘미션 수행과 힐링’을 주제로 한 야외활동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팀별로 구성된 미션을 수행하며 친목을 다졌고, 전통문화 공간에서의 체험을 통해 활기찬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경품 추첨과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오후 3시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참석자들은“서로를 격려하고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건중 사회복지법인 중도원 대표이사는 “중도원이 28년 동안 지역사회에 복지를 실천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수고를 인정하고, 더 나은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중도원은 1997년 설립된 장애인 및 노인 복지 전문기관으로,“세상에 중도의 진리를, 이웃에 은혜의 나눔을”이라는 비전 아래 인권존중, 보은봉공, 소통화합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전라북도 전주, 익산을 중심으로 총 21개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510명의 종사자가 6,690명의 이용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도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가 주체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복지 실천을 이어갈 계획이다.